[경주=동양뉴스] 박춘화 기자 = 경북 경주시는 9일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피해를 입은 서천둔치 체육공원과 형산강파크골프장에 대한 긴급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시 문화관광국 산하 공무원 100여명은 태풍 '하이선'의 지역통과로 강물에 떠내려온 각종 쓰레기 50여t을 트럭 4대와 포크레인 1대를 동원해 신속한 복구작업을 펼쳤다.
최해열 문화관광국장은 "각종 쓰레기가 적치된 체육공원 및 주변 체육시설물을 신속하게 정비해 서천둔치 체육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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