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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茶) 문화 본고장 순천서 '블루 차 문화 산업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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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茶) 문화 본고장 순천서 '블루 차 문화 산업전' 열린다
  • 강종모
  • 승인 2020.09.11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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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증 다도인성 예절지도사, 제다사 양성교육 등
(사진=전남도 제공)
(사진=전남도 제공)

[전남=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다음 달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순천만국가정원에서 ‘2020 순천만국가정원 차(茶) 문화 산업전’이 열린다.

전남 순천은 차 문화의 본 고장으로, 이번 산업전은 녹차를 활용한 차 문화의 우수성과 역사성을 대내·외 홍보하고 국내의 생활 다도의 시연으로 우리 지역 차 문화와 산업을 발전시키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려천태국제선차연구보존회(이사장 장미향)가 주관한다.

지난 7월부터 진행해 온 국가인증 다도인성 예절지도사, 제다사 양성과정은 우리 차 문화의 우수성을 이해하고, 새로운 차 문화 콘텐츠와 상품디자인 트랜드 알기 등 새로운 창업 아이템 개발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에 힘입어 이번 '2020 순천만국가정원 블루 차 문화 산업전'도 호평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산업전은 ▲효사랑 다도 예절 경연대회 ▲도자기 산업전·체험 ▲품평회·포럼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장미향 이사장은 "차 문화 산업전을 더욱 발전시켜 한국차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우리 차만의 강점을 살려 차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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