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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배출권거래시장 통해 온실가스 배출권 1만t 판매…2억원 세외수입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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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배출권거래시장 통해 온실가스 배출권 1만t 판매…2억원 세외수입 확보
  • 서인경
  • 승인 2020.09.1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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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권 거래제(사진=온실가스 종합정보센터 홈피 캡처)
배출권 거래제(사진=온실가스 종합정보센터 홈페이지 캡처)

[춘천=동양뉴스] 서인경 기자 = 강원 춘천시는 최근 한국거래소 배출권거래시장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권 1만t(CO2)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는 환경부에서 환경기초시설을 대상으로 연단위 배출권을 할당해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유도하고 있고, 할당량보다 적게 배출할 경우 잉여분에 대해 거래를 허용하는 제도를 말한다.

시는 환경부로부터 지난해 16만6081t의 온실가스 배출권을 할당받았고, ▲태양광발전 시스템 구축 ▲쓰레기 발생량 감축 ▲메탄가스 회수 발전 등의 노력으로 16만6081t 중 10만8460t을 배출해 5만7621t을 초과 감축했다.

이에 시는 5만t 이월 제한 규정에 따라 초과 감축량인 5만7621t 중 4만7621t은 올해로 이월했고, 이월되지 않는 나머지 1만t은 한국거래소 배출권거래시장을 통해 판매했다.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가격은 1t당 2만원으로, 이번 거래를 통해 시는 2억원 가량의 세외수입을 확보했다.

강대근 시 기후에너지과장은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온실가스 저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를 적극 활용해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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