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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1위 울산과의 경기서 1대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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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1위 울산과의 경기서 1대1 무승부
  • 서주호
  • 승인 2020.09.13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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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세징야 선수가 지난 12일 울산과의 경기에서 후반 16분 패널티킥을 성공시켜 3게임 연속골을 기록했다.(사진=대구FC 제공)
대구FC 세징야 선수가 지난 12일 울산과의 경기에서 후반 16분 패널티킥을 성공시켜 3게임 연속골을 기록했다.(사진=대구FC 제공)

[대구=동양뉴스] 서주호 기자 = 대구FC가 지난 12일 오후 7시 울산문수월드컵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라운드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대구는 이날 3-5-2로 경기에 나섰다. 세징야, 에드가가 최전방에서 울산 골문을 노렸고, 신창무, 류재문, 츠바사, 박한빈, 정승원이 미드필더로 나섰다. 골키퍼로는 구성윤이 나섰고, 김우석, 정태욱, 김재우가 백쓰리로 골문을 지켰다.

후반 초반 울산 박정인의 슈팅이 대구 김재우를 맞고 들어가면서 울산이 1대0으로 한 걸음 앞서 나갔다.

후반 16분 울산 원두재가 박한빈에게 파울을 범해 대구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세징야는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던 조현우의 방어를 뚫고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이 득점으로 세징야는 3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1위 울산에 맞서 좋은 경기력을 보인 대구는 오는 16일 오후 8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성남FC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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