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올해 충남 천안시청 제8기 5급 승진자 19명(대표 조성무 광덕면장)이 14일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들은 그동안 수행한 업무 성과와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인사이동 시 5급으로 승진했다.
‘코로나19’와 수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승진자 대표 조성무 광덕면장은 “5급으로 승진한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며 “각자의 성금을 모아 마련된 이번 후원금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향상에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함께 천안시가 더욱 발전하고 소외된 시민이 단 한명도 없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