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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전남도의원, 코레일 광주·전남본부 통합청사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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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전남도의원, 코레일 광주·전남본부 통합청사 환영
  • 강종모
  • 승인 2020.09.1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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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의원.
김기태 의원.

[전남=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광주·전남본부 통합청사가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순천지역에 조성되면서, 순천의 위상은 물론 사통팔달의 교통중심지로 기대된다.

김기태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1)은 “코레일은 대규모 조직개편을 통해 광주본부와 전남본부를 광주·전남본부로 통합하고, 통합청사를 현재 전남본부가 위치한 순천으로 결정한 데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순천시는 전라선과 경전선이 교차하고 과거 순천지방철도청이 위치해 있었던 철도중심도시로, 여수해양박람회와 순천만정원박람회를 계기로 KTX가 운행한 데 이어, 다시 한 번 철도사업 중추도시로 재도약 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이번 통합청사 조성으로 약 1000명의 종사원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 인구증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통합청사 결정에 대해 발 빠른 행보를 보여준 소병철 의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 농산물유통 과정과 물류비절감으로 농민들의 생산·수익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국가균형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은 물론 철도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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