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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秋 의혹, 野 무분별한 정치공세…야당발 지록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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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秋 의혹, 野 무분별한 정치공세…야당발 지록위마"
  • 서다민
  • 승인 2020.09.1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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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5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특혜 논란과 관련, "'엄마 찬스'라고 주장하는데 병 호전을 위해 병가와 휴가를 적법하게 사용한 것이 도대체 무슨 문제인지 알 수 없다"며 "야당의 무분별한 정치공세에 의해 엄청난 권력형 비리인 것처럼 부풀려졌다"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사슴이 말로 둔갑하는 전형적인 야당발 지록위마"라면서 "특혜도 없어야겠지만 억울함도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팩트는 한 젊은이가 군 복무 중 병가를 내서 무릎 수술을 받았고 경과가 좋지 않아서 치료를 위해 개인 휴가를 연장해서 썼다는 것"이라며 "규정에 따라 이뤄진 병가와 휴가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4차 추경 처리와 관련해서는 "하루하루를 버티기 힘든 소상공인과 당장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구직자, 그리고 실직자들을 위한 지원금은 그 어느 때보다 빨리 집행해야 한다"며 야당의 협조를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야당 일각에서 추석 이후 심사를 말하는데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며 "여야가 합의해 만들어진 추경이기에 시행을 과감하고 속도감있게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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