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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지난달 인구 증가수 전국 1위…한강신도시 개발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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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지난달 인구 증가수 전국 1위…한강신도시 개발 요인
  • 우연주
  • 승인 2020.09.1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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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김포시 제공)
(그래프=김포시 제공)

[김포=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 김포시가 지난달 인구 증가수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김포시는 매월 인구증감 등 인구 이동현황 결과를 분석, 시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김포 인구브리핑(9월호)' 자료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관내 인구는 45만8505(외국인 제외)명으로 전월 대비 6663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연령별 인구증감 역시 30대와 40대에서 전체 증가인구 6663명의 40.71%에 해당하는 2713명이 증가했고 영유아 비율도 전국 5위(6.38%)에 해당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김포시 인구 규모는 경기도내 13위, 전국에서는 30위에 해당한다. 또한, 평균 연령은 39.7세로 전국 평균 43세에 비해 젊은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김포한강신도시의 개발과 함께 지난해 9월 개통된 김포도시철도(양촌역~김포공항역)와 현재 논의되고 있는 서울, 인천 지하철의 연장 등 인구증가율에 맞춰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과 교통인프라 확충 및 성장 가능성이 보이는 다양한 정책 추진 등을 인구 증가요인으로 꼽았다.

더불어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유치 추진과 함께 국정 핵심 과제인 '그린뉴딜'을 추진할 녹색기업 육성의 최적지로서 국가균형 발전은 물론, 김포의 첨단산업단지와 연계한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미래 기후변화와 환경 위기에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선도도시로 변모하게 될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정하영 시장은 "김포시는 현재 젊고 역동적인 도시로 급성장하고 있는 도시"라며 "이러한 도시 성장에 맞춰 향후 인구 50만 시대를 대비해 경제, 교육, 문화, 보육, 환경 등 각 분야별 시민들의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한편, 인구 증가에 따른 인프라 확충으로 김포시를 누구나 자랑스러워하고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승원 주무관은 "김포시는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기업 유입 및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도 함께 발전하고 있다"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시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달 인구 증가수 2위와 3위는 4913명이 증가한 시흥시와 3740명이 증가한 인천 연수구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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