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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올해 마지막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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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올해 마지막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시행
  • 오효진
  • 승인 2020.09.1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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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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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오는 16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는 도내 80개 시험장(69개 고교, 8개 학원, 3개 교육지원청)에서 총 1만1971명(고3 재학생 1만1021명, 졸업생 950명)이 응시한다.

이번 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해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국어, 수학(가형·나형),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탐), 제2외국어·한문 6개 영역에 걸쳐 관내 고등학교와 학원에서 실시된다.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는 필수 영역이고,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개인별 성적표는 다음달 16일 응시 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 김동영 학교혁신과장은 "9월 모의평가는 자신의 학업 능력의 객관적 진단과 수시 지원 전략을 세우는데 마지막 점검 사항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며 "올해의 출제 경향을 확인함으로써 학습 방향을 설정하고, 자신의 성적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효과적인 대입 전략을 세우는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주관으로 시행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고교 1학년과 2학년을 17일과 18일로 나눠 시행하며, 고1은 도내에서 58개교 1만884명이, 고2는 59개교에서 1만782명이 응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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