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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부정·불량 축산물유통 점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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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부정·불량 축산물유통 점검 나선다!
  • 최진섭
  • 승인 2020.09.1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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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서산 등 합동 점검반 구성해 특별단속
경남도, 추석 성수식품 업소 대상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 경남도청 제공)
위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없음. 추석 성수식품 업소 대상 특별점검.(사진=동양뉴스DB)

[충남=동양뉴스] 최진섭 기자=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정·불량 축산물유통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이 시작됐다.

충남도 내 각 지자체는 합동 점검반을 구성, 특별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당진시는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을 원천봉쇄하고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축산물 위생 및 축산물 이력제 등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축산물 취급업소 21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규모 소비가 이뤄지는 대형마트와 위생에 취약한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강도 높은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선물세트 표시사항 준수 및 중량미달 여부 ▲작업장 위생관리, 작업 중 위생복 착용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유통기한 경과제품 및 부패·변질 제품 보관·판매 여부 ▲이력번호 허위·미표시 등을 집중 점검하고 닭·오리·계란 등의 이력제 도입에 따른 지도와 홍보도 병행할 방침이다.

당진시 장명환 축산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실의에 빠진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지도하고 스스로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며 “그러나 반복적이고 고의적인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엄중히 처분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번 추석명절은 맛과 영양이 풍부한 축산물과 함께 온 시민이 다시 힘을 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산시도 시장질서 정립 및 소비자 피해 방지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추석명절 성수품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 대상은 ▲추석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 ▲대형할인마트 ▲기타식품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등 관내 92개소 업소며, 단속내용은 ▲원산지 거짓표시 및 미표시 ▲국내산 둔갑판매 행위 ▲혼돈표시 및 위장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시는 단속결과 원산지 거짓 및 혼동 표시 또는 훼손·손상 등은 검찰에 송치하고, 원산지 미표시 또는 표시 위반 이외 적발사항은 과태료 부과 및 주의 조치할 계획이다.

서산시 최교상 감사담당관은 “추석명절에 대비해 지속적인 단속과 지도로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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