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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하는 대전하나시티즌, 서울이랜드에 2대1 석패…서울은 5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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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하는 대전하나시티즌, 서울이랜드에 2대1 석패…서울은 5위 도약
  • 송성욱
  • 승인 2020.09.2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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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갈 길 바쁜 대전하나시티즌이 홈에서 패하며 승점 사냥에 실패했다.

김민균이 득점 후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사진=K리그 제공)
김민균이 득점 후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사진=K리그 제공)

대전은 19일 홈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2020 K리그2 20라운드에서 서울이랜드FC에게 2대1로 패하며 순위를 유지했다.

창과 창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양팀은 경기 초반 빠른 공격전환을 보여주며 스피드한 경기로 진행됐다.

하지만 대전 바이오가 전반 14분 허벅지 근육부상으로 박용지와 교체되며 대전팀에 악제로 작용했다.

전반을 0대0으로 마친 양팀은 후반들어 상대 진영을 위협하는 유효슈팅을 날리며 기선제압을 위해 노력했다.

승부는 후반 30분 서울이랜드 김민균의 머리에서 나왔다. 이시영이 오른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김민균이 헤더로 연결하며 팀에 귀중한 선취점을 올렸다.

이어 후반 45분 수쿠타파수와 교체 투입된 레안드로가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키며 2대0으로 스코어를 벌렸다.

대전은 후반 37분 박진섭을 투입시키며 이정문을 전방으로 올려 공격의 변화를 시도했고 결국 경기 막판 이정문의 헤더골이 나오며 2대1로 영봉패를 면했다.

경기 후 서울이랜드 정정용 감독은 "선수들이 그동안 준비했던 전략전술을 잘 이해했다"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힘이 생겼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선취점을 올린 김민균은 "전반에 완벽한 찬스를 놓쳐서 심적인 부분이 있었는데 후반전에 골을 넣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이랜드는 이날 승리로 경남(승점 27점)을 한단계 내리고 5위(승점 28점)로 상승하며 플레이오프에 대한 희망을 남겼다. 반면 대전은 승점 사냥에 실패하며 3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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