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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정원산업박람회'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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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정원산업박람회'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펼쳐진다
  • 허지영
  • 승인 2020.09.21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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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15일 울산 태화강 대공원에서 열린 '태화강 정원박람회'에서 시민들이 정원작품들을 구경하고 있다(사진=울산시청 제공)
2018년 4월 15일 울산 태화강 대공원에서 열린 '태화강 정원박람회'에서 시민들이 정원작품들을 구경하고 있다(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가 내년 10월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열린다.

시는 최근 산림청으로부터 내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최지로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이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시가 주관하는 국가적인 행사로, 이번 정원산업박람회는 ‘정원의 벽을 허물고, 시민의 삶 속으로’라는 주제와 ‘태화강 국가정원이 정원산업과 일자리를 만들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초청 및 작품관(코리아 가든쇼, 해외작가 초청전), 정원산업 전시관(그린뉴딜 테마존, 브랜드마켓존, 브리지가든, 해외업체산업존, 정원용품관), 미래환경관(IOT가든관, 하우스플랜트관, 환경가든관, 기관특별관), 컨퍼런스·교육(정원산업 컨퍼런스, 정원문화 컨퍼런스, 세미나 등), 부대행사(공식행사, 공연, 정원체험행사,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등이 있다.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 수놓은 해바라기(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 수놓은 해바라기(사진=울산시청 제공)

한편 태화강 국가정원은 순천만 국가정원에 이어 지난해 7월 1일 산림청으로부터 국가정원으로 지정받았다.

정원산업박람회 개최 타당성을 검토한 울산연구원에 따르면 내년 박람회 개최에 따른 파급효과는 소비창출효과 549억원, 취업유발효과 1404명, 생산유발효과 1137억원 및 부가가치유발효과 411억원 등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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