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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에스버드, 3Tact 이벤트 통해 개막전 직관 아쉬움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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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에스버드, 3Tact 이벤트 통해 개막전 직관 아쉬움 달랜다
  • 송성욱
  • 승인 2020.09.23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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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3Tact(Cartact, Hometact, Ontact)’ 이벤트를 통해 여자프로농구 2020-2021시즌 개막을 알린다.

(사진=신한은행 에스버드 제공)
(사진=신한은행 에스버드 제공)

신한은행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무관중 개막전이 결정되자, 홈 개막전을 기다려온 여자농구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Cartact는 인천도원체육관 홈경기장 주차장을 활용, 선착순 40대의 차에서 450인치의 대형 스크린과 라디오를 통해 현장에서 관람하며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또한 Hometact는 경기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벤트를 온라인 채널로 옮겨 집에서 즐겨볼 수 있는 이벤트다.

네이버 채널을 활용해 하프타임, 작전타임 등에 치어리더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퀴즈에 참여, 다양한 상품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Ontact는 팬들의 에너지가 경기하는 선수들에게 전해질 수 있는 응원으로 관중석에 설치된 LED 전광판에 팬들의 응원이 노출된다.

개별 선수송에 맞춰 응원한 영상은 경기 중 상황에 맞춰 송출되며, 선수들 역시 팬들의 응원 및 함성을 등에 업고 생동감 넘치는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신한은행 에스버드 농구단 이병철 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여자농구를 기다려온 팬들이 경기장에 함께 할 수 없지만 서로에게 응원과 희망을 주기 위해 3Tact 개막전을 기획했으며, 하루 빨리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팬들과 경기장에서 만났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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