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 신진예술가 공동창작프로젝트 토크 콘서트 ‘일상’ 개최
[강원=동양뉴스] 서인경 기자 = "코로나로 인해 힘겨운 당신의 일상을 치유해 드립니다."
강원문화재단은 오는 28일 오후 7시 도내 젊은 예술가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뒤바뀐 일상을 주제로 토크콘서트 ‘일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강원문화재단 신진예술가창작활동지원사업 ‘공동창작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년차 신진예술가 5명이 참여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뒤집힌 일상과 감정을 예술가의 시선으로 작품화해 표현한다.
토크 콘서트 ‘일상’은 무관중 공연으로, 강원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1부는 공연 및 전시로 ▲조각가 이승호 ‘벽을 넘어서’ ▲피아니스트 박미정 ‘Pandemic’ ▲무용가 정은혜 ‘비로소’ ▲피리연주가 박하나 ‘G선상의 메나리’ ▲소리꾼 노우경 ‘시름-온전한 내것’이 진행된다.
2부는 토크 콘서트로 신진예술가들의 작품과 코로나로 인한 우리 일상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관람객들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2부 토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김상연 재단 창작지원팀 담당자는 "신진예술가공독창작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많은 도민들이 코로나19로 힘든 마음을 달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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