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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서 불법출입·불법 임산물 채취·야간산행 NO! 사회적 거리두기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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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서 불법출입·불법 임산물 채취·야간산행 NO! 사회적 거리두기 OK!
  • 최진섭
  • 승인 2020.09.24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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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해상국립공원, 가을철 탐방객 집중 대비 현장관리 강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도 병행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는 오는 11월 8일까지 방문객들의 무인도서 불법출입·불법 임산물 채취·야간산행 등 불법·무질서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사진=국립공원공단 제공)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는 오는 11월 8일까지 방문객들의 무인도 불법출입·불법 임산물 채취·야간산행 등 불법·무질서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사진=국립공원공단 제공)

[동양뉴스] 최진섭 기자="무인도 출입 NO! 불법 임산물 채취 NO! 야간산행 NO! 사회적 거리두기는 OK!"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가 추석 연휴기간을 시작으로 가을철 탐방객이 집중될 것으로 보고, 오는 11월 8일까지 현장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주요단속 대상은 국립공원 내에서 발생하는 불법 임산물 채취를 비롯, 샛길 출입, 취사·야영, 오물투기, 흡연과 같은 불법·무질서 행위며 위반자에게는 자연공원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단속 기간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주요 탐방거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병행할 방침이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오창영 해양자원과장은 “가을철 탐방객 집중에 대비한 현장관리 강화를 통해 올바른 국립공원 탐방문화 조성과 불법·무질서 행위의 근절에 노력할 것”이라며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들도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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