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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추석 특별방역, 방역 실효성 확보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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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추석 특별방역, 방역 실효성 확보에 중점"
  • 서다민
  • 승인 2020.09.2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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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국무조정실 국무총리비서실 제공)
정세균 국무총리 (사진=동양뉴스DB)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25일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수도권 밖 유흥시설 등에 대해 최소 1주 집합금지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추석 연휴 특별방역 대책은 방역의 실효성 확보에 중점을 뒀다"며 이같이 밝혔다.

수도권에 대해서는 "집에 머무는 국민들께서 많이 찾으실 것으로 예상되는 식당, 놀이공원, 영화관 등의 방역수칙을 강화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대응의 최대 고비가 될 이번 추석 연휴를 무사히 넘길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북한군이 우리 공무원을 총격 후 시신을 불태운 사건과 관련해서는 "먼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 심심한 위로 말씀을 드린다"면서 "무장하지 않은 우리 국민에 대한 만행을 강력히 규탄하며 북한의 책임있는 답변과 조치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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