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전남개발공사·㈔전남풍력산업협회 공동주관, 제8회 ‘전남 풍력산업 육성 포럼’ 개최
[전남=동양뉴스] 강종모 기자 = 전남형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산업 활성화의 토대가 될 전남 풍력산업 육성을 위한 포럼이 마련됐다.
전남풍력산업협회(협회장 김철신 전남개발공사 사장)는 국가 에너지정책 및 국내·외 산업동향 등 주제별 전문가를 초빙해 풍력발전사업에 관심 있는 지역 기업과 도민에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전남 풍력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판 그린뉴딜을 통한 지속적인 미래일자리 창출과 전남도 블루이코노미 시책에 따른 산업 활성화 등을 위해 협회 회원사들의 기술개발 현황 및 발전사업 최근동향 등을 소개하는 구성으로 ▲전남형 상생일자리 ▲국내 해상풍력 추진현황 및 RPS제도 ▲해외 해상풍력 투자동향 ▲회원사 풍력발전기(U-151-4.3㎿) 소개 ▲해상풍력발전 하부구조물 제작·설치 기술 등에 관련된 내용을 담아 배포됐다.
전남개발공사 김철신 사장은 “전남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일구기 위해 노력하는 회원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 전남 해상풍력사업이 전남형 일자리 창출과 지역산업 활성화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부터 연 2회 개최하고 있는 ‘전남 풍력산업 육성 포럼’은 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표자료를 배포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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