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BNK 썸이 뮤직비디오 'BNK 썸과 함께하는 당연한 것들'을 제작해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해 창단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아온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은 무관중 경기로 시작하는 2020~2021시즌 개막을 앞두고 코로나19로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국민과 농구 팬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담아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제작에는 BNK 썸 선수단이 직접 참여해 이적의 '당연한 것들'을 녹음했다. 뮤직비디오는 BNK 썸 농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썸TV를 통해 볼 수 있다.
제작에 참여한 BNK 썸 농구단의 주장 노현지 선수는 "노래를 잘하지는 못하지만 팬들의 응원과 함성이 그 어느 때보다 그립다는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면서 "다시 한 번 팬들의 소중함을 느꼈고, 팬 여러분께 힘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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