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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장사익’ 테마 ‘광천 복합문화예술공간’ 건립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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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장사익’ 테마 ‘광천 복합문화예술공간’ 건립 ‘급물살’
  • 최진섭
  • 승인 2020.09.2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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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익, 많은 문화예술인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되길
지난 23일 광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사익 선생을 비롯, 장순화 주민자치회장, 신주철 광천읍장과 윤용관 군의회의장, 장재석 부의장, 광천읍 주민자치회 임원 등은 폐교(구 광신초)를 활용한 광천 복합문화예술공간의 건립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사진=홍성군 제공)
지난 23일 광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사익 선생을 비롯, 장순화 주민자치회장, 신주철 광천읍장과 윤용관 군의회 의장, 장재석 부의장, 광천읍 주민자치회 임원 등은 폐교(구 광신초)를 활용한 광천 복합문화예술공간의 건립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사진=홍성군 제공)

[홍성=동양뉴스] 최진섭 기자=소리꾼 장사익 선생의 고향인 충남 홍성군 광천읍에 장사익 선생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예술공간’이 들어선다.

25일 광천읍에 따르면 그동안 광천중학교 총동문회에서 장사익 선생과 기념관 건립 관련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최근 장사익 선생이 자신을 테마로 한 문화예술공간 건립 추진에 동의함에 따라 관련 논의가 급물살을 타게 됐다.

장사익 선생이 태어나고 자란 마을에 위치한 (구)광신초교는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후배 양성을 위한 ‘예술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진입로를 확장해 ‘장사익 길’을 조성하고 광천 옛 장터와 광천역까지 과거와 현재를 잇는 ‘이야기 길’을 조성, 장사익 선생의 대표곡을 활용한 차별화된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장사익 선생은 “어린 시절을 보낸 광천은 여전히 변하지 않아 더 정감이 간다”며 “그동안 상권으로 대변되던 광천이 이제는 문화로 번창하길 바라는 마음에 ‘장사익’이란 이름을 지역을 위해 사용하도록 했다. 가능한 많은 문화예술인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군의회 윤용관 의장은 “소리꾼 장사익 선생을 테마로 한 복합 문화예술공간을 성공적으로 조성해 광천이 문화예술의 고장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장순화 회장은 “홍성군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무(한성준), 화가(이응로), 판소리 명장(최선달), 결성농요 기능보유자(최광순, 최광섭) 등이 나고 자란 문화예술의 고장”이라며 “광천 복합문화예술공간이 전국 최초로 설립돼 운영되고 있는 ‘한국 K팝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현장 실습 및 공연 개최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3일 광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장사익 선생을 비롯, 장순화 주민자치회장, 신주철 광천읍장과 윤용관 군의회 의장, 장재석 부의장, 광천읍 주민자치회 임원 등이 참석해 폐교(구 광신초)를 활용한 광천 복합문화예술공간의 건립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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