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8:14 (금)
KBSA, 폭행 연루 선수·경기장 질서문란행위 감독에 출전정지 징계
상태바
KBSA, 폭행 연루 선수·경기장 질서문란행위 감독에 출전정지 징계
  • 송성욱
  • 승인 2020.09.28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폭행 사건과 대회 중 경기장 질서문란행위에 연루된 선수와 지도자에 대해 징계를 의결했다.

협회는 지난 24일 제4차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이들 선수와 지도자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징계 대상자의 소명내용을 종합, 광주진흥고와 김해고(前 내동중) 선수의 폭행 건에 대해 '출전정지 1년 6개월'과 '출전정지 1년'을 각각 통보했다.

또한 2020 고교야구 주말리그(전반기)에서 경기 중 소속 선수단에게 철수를 지시한 감독에게 선수들의 경기 출전 기회 박탈의 책임을 물어 '출전정지 6개월'을 처분했다.

한편, 협회는 "징계 처분을 받은 선수와 지도자가 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가 의결한 징계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재심을 요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