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 고양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추석연휴 귀경길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서, 멀리에서나마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CH1을 통해 '인기 다큐멘터리 특별전'을 무료 상영한다.
먼저, 다음 달 1일 오전 11시 30분에는 지혜원 감독의 첫 장편 다큐멘터리인 '앵그리버드와 노래를'이, 2일 오전 11시 30분에는 국내 다큐멘터리 영화 중 최다 관객을 동원했던 진모영 감독의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상영된다.
3일 밤 9시에는 선호빈 감독의 'B급 며느리'가, 4일 밤 9시에는 박혁지 감독의 데뷔작인 '춘희막이' 상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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