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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NC-삼성, '낙동강 교육리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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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NC-삼성, '낙동강 교육리그' 개최
  • 송성욱
  • 승인 2020.10.0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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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롯데자이언츠와 NC다이노스, 삼성 라이온즈가 오는 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교육리그를 개최한다.

교육리그는 퓨처스리그 시즌 종료 후 유망주 중심으로 추가 경기를 열어 이들이 실전 경험을 쌓고 실력을 키우게 하는 기회의 무대로, 9일 마산구장에서 NC와 롯데의 경기를 시작으로 이번 '낙동강 교육리그'가 펼쳐진다.

모든 경기는 오후 1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심선엽 NC 육성팀장은 "지난해부터 롯데와 유망주 성장을 위해 시즌 이후 교류전을 진행했다"며 "올해는 삼성도 참여하게 되어 유망주의 경기력 분석과 기술보완에 더욱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 시즌 퓨처스리그는 당초 115경기로 예정됐으나 인터리그 폐지 등으로 32경기가 준 83경기만을 소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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