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남서울대학교 윤승용 총장이 지난 6일 총장실에서 보직수당 기부로 마련한 ‘윤승용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총 12명의 재학생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윤승용 장학금’은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윤 총장이 자신의 보직수당의 일부를 기부해 마련했다.
윤승용 총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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