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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재양성재단,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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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재양성재단,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 오효진
  • 승인 2020.10.0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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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까지 재난 홈페이지 통해 신청 접수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인재양성재단은 다음달 27일까지 올 하반기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을 접수받는다.

지원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받은 대학생(재학·휴학)이거나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로, 주민등록상 신청공고일 기준으로 본인이나 부모가 1년 이상 도내 거주자이면서, 대출학기 기준 소득 8분위 이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일반 상환·취업 후 상환 학자금(등록금·생활비)의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발생한 이자 전액이며, 지급은 선정자 개인 계좌가 아닌 한국장학재단 대출계좌에서 해당 이자액만큼 대출 원(리)금을 차감하는 방식으로 12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단, 이자지원금을 지급하기 전에 학자금대출이 전액 상환된 대학생은 지원받을 수 없으며 타 지자체와 중복지원 역시 안 된다.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충북인재양성재단(043-224-02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충북인재양성재단은 올해 상반기 947명에게 약 54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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