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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문화도시 조성 위해 해법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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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문화도시 조성 위해 해법 논의한다!
  • 한미영
  • 승인 2020.10.09 1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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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문화도시 포럼(사진=군산시 제공)
군산시가 지난 7일 군산시민예술촌에서 군산문화도시 포럼을 가졌다.(사진=군산시 제공)

[군산=동양뉴스] 한미영 기자 = 전북 군산시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정책 공유와 문화적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7일 오후 군산시민예술촌에서 ‘2020 군산문화도시 포럼’을 열고 전문가와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도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포럼에서는 시민이 공감하고 즐기는 도시문화 창출을 위해 전문가들이 여러 각도에서 검토하고 보완점 등을 모색했다.

발제자로는 차재근 문체부 지역문화협력위원회 공동위원장, 이광준 제주 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장, 추미경 ㈔문화다움 대표이사, 조권능 ㈜지방 대표 등이 자리했다.

추미경 ㈔문화다움 대표는 지역사회의 공감과 참여를 만드는 문화 거버넌스를 주제로 문화도시 군산으로 가기 위한 비전과 정책추진 방향의 점검을 강조했다.

추 대표는 "문화도시 정책은 과정 자체를 문화화하는 것에 많은 강조점을 두고 있어, 문화도시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분야 도시민들이 주체가 되어갈 수 있는 지역문화 거버넌스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예술인이 살고 싶은 국제교류 문화도시 군산의 비전 속에는 도시민의 삶으로 확장되는 문화력의 방향이 잘 드러나고 있지는 않다고 생각된다"며 "도시의 철학으로서 문화도시 지향점이 예술인에게 초점이 맞춰져 시민의 삶, 도시문화로서의 지향점이 예술적 비전으로만 집중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역문화 거버넌스의 다양한 참여주체들의 각각의 입장을 주체적으로 제안하고 모색하며 공통의 도시문화 의제로 인지하고 해결해가는 과정이 체계적으로 운영돼야 한다"며 "거버넌스 구축의 비전, 단계적인 추진전략 등이 지속적으로 고려되지 않으면 많은 사업들이 형식적인 사업으로만 마무리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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