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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 17일 홈 경기 유관중 전환…팬 위한 다양한 경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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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 17일 홈 경기 유관중 전환…팬 위한 다양한 경품 지급
  • 송성욱
  • 승인 2020.10.1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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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성남FC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환에 따라 오는 17일 오후 4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의 홈경기를 유관중으로 치른다.

(이미지=성남FC 제공)
(이미지=성남FC 제공)

이에 성남FC는 14일부터 인터파크에서 온라인 티켓 예매를 시작, 티켓은 온라인 사전 예매로만 판매되고 경기장에서의 현장 구매는 불가하다고 밝혔다.

이날 티켓 예매는 시즌권 구매자만 가능하다. 이어 15일 오후 3시부터 남은 티켓에 한해 일반 예매를 진행한다.

이번 경기 입장 가능 좌석 수는 총 좌석의 22%인 3233석이다.

경기 입장 시 QR코드 확인,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주류 및 음식물 반입 금지 등을 포함해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른 방역 지침들은 모두 그대로 유지된다.

팬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도 마련했다. 먼저 팬들의 카카오톡 응원문구 사전 응모를 통해 50명을 선정, 크린토피아 세탁상품권을 증정하며, 선정된 팬들의 메시지는 경기 전 전광판으로 송출된다.

또 시즌권자 150명에게 스웨거 화장품 4종 세트를 선착순 증정하며 피파온라인4 쿠폰도 입장하는 관중 200명에게 선착순 지급된다.

한편, 강등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남은 이번 FC서울전 승리에 사활을 걸고 있다. 선수단은 팬들의 응원과 함께 이번 경기를 승리로 이끌어 위기를 극복한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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