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5 21:01 (일)
국립세종수목원 개원, 정세균 총리 "가뭄 속 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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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개원, 정세균 총리 "가뭄 속 단비"
  • 서다민
  • 승인 2020.10.1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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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17일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국립세종수목원 제공)
정세균 국무총리는 17일 개원한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국립세종수목원 제공)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17일 개원한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실내에서 단절된 생활을 하면서 많은 분들이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지치고 힘들어하는 가운데 국립세종수목원 개원 소식은 가뭄 속 단비와 같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조성 추진 경과 및 현황, 향후 운영 방향 등을 보고 받고, 관람객들과 인사를 나누며 함께 수목원을 둘러보았다.

정 총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계절 온실을 갖춘 국내 최초의 도심형 수목원으로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문화 서비스 제공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과거 행정수도 이전 추진과 행복도시 세종시 건설에 뜻깊은 인연을 갖고 있어 앞으로 국립세종수목원이 국립세종도서관과 건립 중인 국립박물관단지와 함께 세종시의 문화 인프라 조성에 큰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며 "이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입장객 제한, 관람방법 조정, 입장객 발열검사 실시, 관람구역 소독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예방과 방역에 세심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인한 산림생태계 다양성 감소가 확대됨에 따라, 기후 및 식생대별 수목유전 자원의 보전과 자원화를 위한 국가수목원 확충 계획에 따라 설립된 국립세종수목원은 8년간의 사업 준비 및 조성공사를 마치고 이날 정오부터 시민들에 개방됐다.

관람 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입장 마감 오후 5시)이고, 월요일은 휴관한다. 입장료는 시범 운영 기간인 연말까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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