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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지역사회 변화 위한 소통과 실천 ‘복지배움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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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지역사회 변화 위한 소통과 실천 ‘복지배움터’ 마무리
  • 강종모
  • 승인 2020.10.19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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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시민복지배움터’ 수료식 마쳐
전남 순천시 청사.
전남 순천시 청사.

[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가 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소통과 실천의 장으로 마련한 제1기 ‘시민복지배움터’가 마무리됐다.

시는 지난 16일 교육 수료생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 제1기 시민복지배움터’ 수료식을 가졌다.

지역복지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시민이 중심이 되어 행복한 삶을 디자인하는 복지공동체로써 순천시가 나아갈 방향을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소통형 교육으로 진행돼 교육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미 사회복지팀장은 “시민복지배움터는 20일부터 2·3기 교육이 다시 시작될 예정”이라며 “교육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개강 전까지 순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장일종 시민복지국장은 “앞으로도 복지공동체의 중요성을 상기시킬 수 있는 시민복지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늦은 시간까지 열정적으로 배움에 동참해 주신 수료생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들은 신청자에 한해 순천시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시민참여단으로 활동하며 순천시 복지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시정을 홍보하는 등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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