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서 펼쳐지는 창작 뮤지컬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오는 23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기획공연 뮤지컬 ‘초콜릿 하우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뮤지컬 ‘초콜릿 하우스’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
매서운 한파와 같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 속에 감춰진 초콜릿 같은 따뜻하고 달콤한 사랑과 추억을 깨워 줄 수 있는 힐링 창작 뮤지컬이다.
허복순 시 문예운영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오랜만에 선보이는 뮤지컬 공연으로 달콤한 초콜릿처럼 즐거운 시간을 선물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가을밤에 공연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추억을 남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매는 사전 예매만 가능하고 객석 간 띄어 앉기, 발열 체크 후 입장 등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한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