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2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1명으로 집계됐다. 엿새째 두자릿수를 유지했지만, 지역발생과 해외유입 사례가 동시에 증가하면서 신규 확진자수는 100명에 육박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7명, 해외유입 사례는 34명으로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5424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국내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 13명, 인천 6명, 경기 21명 등 수도권에서 40명 발생했고, 수도권 이외 지역은 부산 10명, 대전 4명, 울산 1명, 경북 2명 등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18명으로 총 2만3584명이 격리해제 돼 현재 1390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450명, 치명률은 1.77%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