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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화원이 열린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 과학교사 동아리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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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화원이 열린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 과학교사 동아리 사진전 개최
  • 오효진
  • 승인 2020.10.21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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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교사 자율동아리 ‘샘나’ 전자현미경 사진전 온·오프라인 개최
충북과학교사 전자현미경 사진전 온·오프라인 개최(사진=충북교육청 제공)
충북 과학교사 전자현미경 사진전 온·오프라인 개최(사진=충북교육청 제공)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과학교사들로 구성된 자율동아리가 이색 전시회를 개최키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과학교사 자율동아리 ‘샘나’가 ‘비밀의 화원’이라는 주제로 제작된 전자현미경 사진을 온·오프라인으로 전시한다고 밝혔다.

‘비밀의 화원’은 매월 세 번째 토요일에 20여명의 교사들이 산과 들을 다니면서 다양한 식물들을 카메라에 담고, 꽃가루는 전자현미경으로 촬영해 놀라운 미지의 세계를 함께 보여주는 사진전이다.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비밀의 화원 랜선 사진전은 다음 달 30일까지 식물 18종의 사진(72점)을 자연과학교육원 누리집에서 게시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오프라인 사진전은 사전에 신청한 학교에 직접 찾아가 다음 달 19일까지 5주간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큐레이터와 함께 만날 수 있다.

이번 ‘비밀의 화원’에서는 대추나무의 자그마한 연초록 꽃부터 코로나19를 닮은 제비동자꽃의 꽃가루까지 식물 18종의 사진 72점 등이 전시된다.

특히, 전자현미경으로 보는 생명의 아름다움과 신비함을 사진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박재환 원장은 "자연과학교육원이 교사 사랑방이 되어 공감과 소통의 교사 공동체 문화가 형성되고, 뿐만 아니라 이러한 활동이 교육공동체로 확산되어 나눔의 장이 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의 과학교사 50여명이 모여 만든 동아리 '샘나'는 2000년 충북교사전자현미경연구회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2010년 지금의 이름으로 명칭을 변경, 매월 둘째 주 정기모임과 생태탐사를 통해 전자현미경뿐 아니라 위상차현미경, 디지털현미경 연수 등 질 높은 생물 교육을 받고 숲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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