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혁신도시 지정, 국가균형발전 위해 삽교역사 신설 필요성 강조
[예산=동양뉴스] 최진섭 기자 = 충남 예산군은 황선봉 예산군수가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을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황 군수는 충남도 박연진 건설교통국장과 함께 국회를 방문, 홍문표 국회의원과 안일환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나 서해안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삽교역이 신설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황 군수는 “삽교역 신설은 예산군민의 간절한 염원이자 지난 10월 8일 지정된 충남혁신도시 지정과 더불어 내포신도시 주변 여건 변화, 국가균형발전 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삽교역이 신설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편, 현재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은 신설부지 매입이 완료된 상태로 국토교통부 타당성 조사 용역 완료 후 기획재정부의 최종 적정성 검토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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