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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지구~한강공원 연결 ‘마곡 나들목’ 개통…시민 휴식 공간 탈바꿈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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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지구~한강공원 연결 ‘마곡 나들목’ 개통…시민 휴식 공간 탈바꿈 기대
  • 서인경
  • 승인 2020.10.23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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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 6m, 연결길이 41m 보행 나들목
휠체어 및 자전거 이용 가능
'마곡 나들목' 위치도(위)와 제외지 출입구 및 전망데크 전경(사진=서울시청 제공)
'마곡 나들목' 위치도(위)와 제외지 출입구 및 전망데크 전경(사진=서울시청 제공)

[서울=동양뉴스] 서인경 기자 = 서울시는 시민들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신설한 마곡지구와 한강공원을 연결하는 ‘마곡 나들목’을 23일 오전 10시에 개통했다.

총 59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8년 10월 착공한 ‘마곡 나들목’은 폭 6m, 연결길이 41m의 보행 나들목이다.

시에 따르면 ‘마곡 나들목’은 한강 진출입로 앞에 보행자와 자전거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날개벽 형상 설계를 도입, 안전성을 강화했고, 한강에 진출입하는 제내지 구간을 보도식으로 설치해 휠체어 및 자전거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시민 A(40)씨는 “주말에 아이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한강공원에 가다 보면 서울식물원 내 습지원에 설치된 한강 연결 보도육교가 계단식이라 이동이 매우 힘들고 위험했다”며, “한강공원으로 가는 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개선돼 앞으로 한강공원으로 가는 길이 더 즐거워질 것 같다”고 말했다.

시는 마곡지구 내 서울식물원 및 현재 조성 중인 근린공원과 조화를 이루는 유기적인 디자인과 친환경 목재 사용, 고효율 LED 조명을 설치하는 등 에너지 절감과 환경까지 고려했고, 둔치에 ‘전망 데크’를 설치해 탁 트인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시민휴식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제외지에 이중 육갑문을 설치하고, 수위 상승 계측과 관련한 원격제어 설비를 구축하는 등 여름철 한강홍수방지에 최선을 다했다.

서노원 시 지역발전본부장은 “마곡지구에서 한강 접근이 더욱 편리해지고, 자전거 이용객 및 도보 방문객들이 관광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기점이 될 것”이라며, “개통 후 이용하는 시민들이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늘 주시하며 점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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