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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PO행 걸고 전남 원정서 총력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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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PO행 걸고 전남 원정서 총력전 펼친다
  • 송성욱
  • 승인 2020.10.2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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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PO행 티켓을 위해 전남 드래곤즈와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

안드레가 볼 경합을 벌이고 있다(사진=대전하나시티즌 제공)
안드레가 볼 경합을 벌이고 있다(사진=대전하나시티즌 제공)

대전은 오는 24일 오후 1시 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0' 25라운드 전남과 원정경기를 갖는다.

올 시즌 전남과 두 차례 만난 대전은 상대전적 1승 1무를 기록하며 우위에 있다. 6월 홈에서 치러진 첫 맞대결에선 2대0 완승을 거뒀고 8월 말 원정에선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남전의 기억도 좋다. 첫 경기에서 안드레와 바이오가 각각 득점을 올렸고 두 번째 경기에서도 안드레가 환상적인 왼발 발리 슈팅으로 전남 상대 두 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에디뉴 역시 지난 전남전에서 90분 풀타임 활약으로 가장 많은 공격지역 패스(27개)와 키패스(4개)를 기록했다. 안드레의 선제골도 에디뉴의 침투패스가 시작점이었다.

대전(승점 33점)과 전남(승점 36점)의 승점 차는 3점으로 대전이 전남을 꺾는다면 다득점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기 때문에 PO행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

이에 대전은 전남전을 포함해 3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반드시 3연승을 거둬 분위기 반전과 PO행 가능성을 이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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