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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디지털 배움터로 디지털 기기 적응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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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디지털 배움터로 디지털 기기 적응 돕는다!
  • 허지영
  • 승인 2020.10.24 1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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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청 제공)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청 제공)

[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부산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교육방식이 온라인 화상교육으로 전환되면서 디지털 기기 활용 등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시는 화상회의 운영법 및 전자출입명부 활용법 등을 알려주는 디지털배움터 교육생을 내년 1월 말까지 상시 모집한다.

디지털배움터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의 일상화 속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편하게 찾아갈 수 있는 주민센터, 도서관 등 생활 SOC시설을 활용한 디지털 교육 및 문제해결의 장이다.

현재 부산지역 디지털배움터는 109곳으로 온·오프라인 방식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시는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화물운수 종사자들을 위해 '화물운수 종사자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연수원, 일반화물·개별·용달화물운송협회, 디지털배움터 등 5개 기관과 협업을 통해 화물운수 종사자를 대상으로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 활용 방안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정보담당관 이상희 담당자는 "시는 이달 말 3일간의 시범 교육을 거친 뒤 오는 12월까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교육신청은 부산교통문화연수원에서 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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