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 서인경 기자 = 우리은행 임원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25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임원 1명이 확진을 받은 환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은 결과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해당 임원과 접촉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 4명이 추가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은행은 본사 등에 대한 방역조치를 마치고 오는 26일 본사 문을 다시 열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확진 판정을 받은 임원들과 접촉한 임직원들은 휴가를 내고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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