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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대표 관광지 3곳, 열린관광지 조성대상에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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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대표 관광지 3곳, 열린관광지 조성대상에 최종 선정
  • 강종모
  • 승인 2020.10.2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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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디자인 관광지 조성에 박차
전남 순천시 낙안면에 위치한 낙안읍성 전경.
전남 순천시 낙안면에 위치한 낙안읍성 전경.

[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1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지원 대상으로 순천시 관광지 3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기존 관광지를 개·보수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전국의 총 8개 권역 20개소 관광지가 선정됐다.

그 중에서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이 선정돼 국비 7억5000만원이 지원된다.

순천드라마 촬영장.
순천드라마 촬영장.

한길성 순천시 관광과장은 “선정된 관광지는 앞으로 전문가들의 맞춤형 현장 상담을 거쳐 세부 개선 계획을 확정한 뒤 다음해부터 본격적으로 개·보수 관련 설계와 시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선옥 순천시 관광기획팀장은 “이번 열린관광지 공모 선정을 통해 누구나 우리 시 관광지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 민선7기 시정 철학인 유니버설 디자인 도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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