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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과밀학교 인원 학급당 30명 이하 단계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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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과밀학교 인원 학급당 30명 이하 단계적 추진
  • 서주호
  • 승인 2020.10.2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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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28개교 313교실 증설
대구시교육청 전경(사진=서주호 기자)
대구시교육청 전경(사진=서주호 기자)

[대구=동양뉴스] 서주호 기자 =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들간의 감염을 막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과밀학교의 학급당 인원감축이 추진된다.

대구시교육청(강은희 교육감)은 학생의 안전과 미래 교육의 질적 제고 요구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과밀학교의 학급당 인원 단계적 감축계획을 29일 밝혔다.

현재 대구에서 학급당 평균 학생수가 30명이 넘는 학교는 초등학교 11개교, 중학교 13개교다. 수성구 및 달서구 지역의 일부 학교가 밀집도가 높은 실정이다.

시교육청은 단기적으로 초등학교는 특별교실, 관리실 등을 전용해 일반교실로 사용하는 한편, 과밀학교 학생이 희망할 경우 인근 소규모학교로 통학할 수 있도록 공동통학구역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중학교에 대해서는 2021학년도 신입생부터 학급당 학생수를 32명 이하로 배정하도록 하는 ‘학급당 배정인원 상한제’를 추진한다.

장기적으로는 학령인구 감소에도 개발사업 등으로 학생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학교 신설을 추진하거나, 기존 학교 증·개축을 통해 교실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오는 2025년까지 28개교를 대상으로 개발사업자, 대구시, 대구시교육청이 약 1753억원을 부담해 일반교실 313실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전종섭 학교운영과장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고, 학생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양질의 미래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학교 교육 패러다임을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과밀학교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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