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 서인경 기자 = 서울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비대면 시대 무료 데이터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국민의 통신복지를 위해 공공와이파이 사업 관련 공동 협력에 뜻을 모았다.
31일 시에 따르면 시는 내년까지 시 전역에 공공와이파이 총 1만8450대 서비스를 제공, 과기정통부는 오는 2022년까지 전국에 공공와이파이 5만9000대와 버스와이파이 2만9100대를 설치해 ▲주요도로 ▲광장 ▲공원 ▲전통시장 ▲복지시설 ▲버스 등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에 공공와이파이를 촘촘히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공병엽 시 정보통신보안담당관 과장은 “과기정통부와 함께 보편적 통신복지 서비스를 구현키 위해 공공와이파이 사업 관련 규정 개정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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