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울산 3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울산 누적 확진자는 164명으로 늘어났다.
울산시에 따르면, 164번 확진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으로 지난 6월부터 인도네시아에 체류한 뒤 지난달 31일 입국했다.
입국한 당일 KTX울산역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1일 양성 판정이 나왔다.
확진자는 현재 울산대학교병원 음압병실에 입원한 상태이며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울산에서는 지난달 24일부터 지역 발생 1명을 제외하고는 신규 확진자 6명 모두 해외유입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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