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도는 해성약품㈜(대표 안형모)이 2일 충북도지사 집무실에서 충북인재양성재단(이사장 이시종)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성약품㈜ 안형모 대표는 “미래사회의 지역인재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보람이 더 크다”며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예술적 재능이나, 체육 분야, 기능인재들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 이들이 사회에 기여하고 타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해성약품㈜은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이번 기탁까지 총 13회에 걸쳐 6500만원에 이르는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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