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동양뉴스] 서인경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올해 3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태백농협농산물유통가공사업소 내에 사과 선별 라인(595㎡)을 구축, 오는 5일 오전 10시 태백사과 유통센터 개소식을 갖는다.
사과 선별 라인 구축으로 당도, 색택, 중량 등 사과를 등급별로 공급할 수 있게 된 시는 태백사과 유통센터를 통해 조직화된 판로 개척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가 특징인 태백사과를 공동선별한 후,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고품질의 만생종(후지) 36t을 전국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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