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울산에서 해외에서 입국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달 해외에서 입국한 울주군에 거주하는 40대 남성(#165)이 자가격리 중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165번 확진자는 지난 1월부터 10월 23일까지 아랍에미리트에서 머물다 귀국, 입국 당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달 1일 자가격리 중 발열, 오한 등의 증상으로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날 새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165번 확진자의 거주지 방역을 마쳤고, 추가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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