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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돌봄교사 6일 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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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돌봄교사 6일 파업 돌입
  • 한미영
  • 승인 2020.11.0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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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기자회견 모습(사진=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북지부 돌봄전담사(교사) 노조 제공)
전북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돌봄교사들이 6일 파업에 돌입했다. 사진은 지난 4일 기자회견 모습(사진=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북지부 돌봄전담사(교사) 노조 제공)

[전북=동양뉴스] 한미영 기자 = 전북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돌봄교사들이 6일 파업에 돌입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북지부 돌봄전담사(교사) 노조는 지난 4일 도교육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파업을 선언했으며, 지방자치단체에 돌봄운영권을 이관하는 내용을 담은 온종일돌봄법안이 국회에 상정된 것을 반대하고 상시전일제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현재 논의되는 '온종일 돌봄특별법'은 초등돌봄에 대한 교육청과 학교의 책임을 없애고 지자체가 다시 민간위탁을 통해 돌봄 수익활동을 하도록 하는 법안이라는 점에서 반대한다"며, "지자체에 돌봄교실 운영을 이관하면 민간위탁을 통한 돌봄 수익활동도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육당국은 상시전일제 전환과 복리후생 차별, 재난업무수당 지급, 휴식권 보장 등을 해야 한다"며, "1차 파업으로도 변화가 없을 경우 2차, 3차 파업도 불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내 돌봄전담사는 750여명이며, 이날 파업으로 돌봄이 필요한 학생은 담임교사에게 자율학습을 하도록 조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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