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최진섭 기자 = 8일 오후 3시 26분께 경북 상주시 동쪽 5㎞ 지역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계기진도는 경북 최대 4, 강원·경남·대전·전북·충남·충북 최대 2다.
계기진도 4는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지진동을 느끼고, 밤에는 잠에서 깨기도 하며, 그릇과 창문이 흔들리는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면서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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