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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해외 자매도시와 비대면 온라인 국제교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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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해외 자매도시와 비대면 온라인 국제교류 추진
  • 노승일
  • 승인 2020.11.10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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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돗토리시와 온라인 회의 장면 (사진= 청주시 제공)
일본 돗토리시와 온라인 회의 장면 (사진= 청주시 제공)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춰 해외 자매도시와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국제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응오 시 기업지원과장은 “지구촌 전체가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로 대면교류가 힘든 상황이지만, 해외 자매 우호도시와 협력해 문화, 스포츠, 경제 등 실리적 맞춤형 교류 추진으로 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방문 형식의 국제교류가 어려워지자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교류를 미국 벨링햄시 4회 이상, 일본 돗토리시 3회 이상 지속 추진했다.

특히 해외교류 도시와 화상회의에서 미국 벨링햄시와는 올해 예정이던 스포츠, 문화, 청소년 어학문화체험의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이한 일본 돗토리시와는 내년 직원교류, 청주비엔날레 방문 등의 교류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외에도 인도네시아 지방정부와 교류 확대를 위한 온라인 화상회의에 참석하는 등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국제교류사업 발굴을 추진하고 있고 올해 우호교류 예정이었던 폴란드와도 화상회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를 확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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