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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신규확진 87명, 포천 믿음의 집 16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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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신규확진 87명, 포천 믿음의 집 16명 발생
  • 우연주
  • 승인 2020.11.1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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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미지(사진=동양뉴스DB)
코로나19 이미지(사진=동양뉴스DB)

[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일 0시 기준 87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81명, 해외유입 사례는 6명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포천시에서는 포천 믿음의 집 관련 16명과 확진자 접촉 2명 등 총 1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성남시에서는 지인골프 모임 2명, 온라인 정기모임 1명, 경기 광주 가족·피아노 교습 관련 1명, 확진접 접촉과 미분류된 7명 등 총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고양시에서는 경기 가구업자 모임 관련 6명과 확진자 접촉 1명 등 총 7명, 용인시에서는 용인 직장모임 관련 2명, 서울 중구 소규모공장 관련 1명, 수도권미술대학원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2명과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명 등 총 7명, 김포시에서는 노래방 관련 4명, 강서구 삼성화재 애니카 관련 1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안산시에서 6명, 화성시에서 5명, 의정부·시흥시에서 각 4명, 수원·평택·하남시에서 각 3명, 남양주·광명시에서 각 2명, 안양·파주·오산·구리·의왕시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이날 87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613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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