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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빙상경기연맹, 2020-2021시즌 국내대회 개막…25일 태릉서 첫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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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빙상경기연맹, 2020-2021시즌 국내대회 개막…25일 태릉서 첫 시동
  • 송성욱
  • 승인 2020.11.1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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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제51회 회장배 전국남녀스피드스케이팅 대회를 시작으로 빙상스포츠가 기지개를 켠다.

쇼트트랙 경기 장면(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쇼트트랙 경기 장면(사진=대한체육회 제공)

대한빙상경기연맹은 "빙상종목 국내시즌이 오는 25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제51회 회장배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회를 시작으로 6개월간의 열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첫 대회인 제51회 회장배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회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진행된다.

초등부부터 일반부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500m를 시작으로 1000m, 1500m, 3000m, 5000m 외에 팀추월 매스스타트 종목이 진행된다.

더불어 이번 시즌 쇼트트랙 종목 첫 국내대회인 제37회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의정부 실내 빙상장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무관중 경기가 진행됨에 따라 경기장을 찾지 못하는 빙상종목 팬을 위해 유튜브를 통해 중계할 예정이며, 대한빙상경기연맹 홈페이지에서 대회 중계 링크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연맹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선수, 지도자, 대회 관계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9월 2019-2020시즌 스피드 스케이팅 및 쇼트트랙 종목 잔여 국내대회를 취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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