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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 "포스트 코로나시대, 인천은 바다와 함께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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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인천시장 "포스트 코로나시대, 인천은 바다와 함께 성장한다"
  • 우연주
  • 승인 2020.11.1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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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 제공)
박남춘 인천시장이 1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회 인천국제해양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인천시 제공)

[인천=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은 1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인천국제해양포럼'에서 "포스트 코로나시대, 뉴노멀 해양산업 정책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속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포문을 열었다.

'인천국제해양포럼'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해양전문 국제포럼으로, 19일과 20일 양일간 열린다.

이날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가인원을 200명으로 제한했으며, 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 생중계돼 1000명 이상의 해양산업 관계자와 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포럼의 주제는 '뉴 노멀시대, 해양산업의 새로운 시작'으로 국내·외 최고의 해양 및 항만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코로나19 이후의 해운·항만 비니지스 노하우를 공유하고 글로벌 해양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서 박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인천은 대한민국의 관문이자, 동북아 물류와 남북평화의 중심도시이며, 1883년 개항 이후 세계와 조선을 잇던 제물포라는 작은 마을에서 출발해 세계적인 공항과 항만을 모두 가진 동북아시아의 핵심 국제무역거점으로 성장한 곳"이라며 "강화~신도 간 평화도로 건설, 인천~남포 간 정기 화물선 운항 준비 등을 통해 평화의 한반도 시대를 꿈꾼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은 168개의 아름다운 섬과 갯벌이 천혜의 해양관광자원이자 해양생태계의 보고"라며 "이번 포럼으로 코로나 이후 해양산업의 미래와 지속가능한 해양의 활용과 보전을 본격적으로 논의하는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전국 최초로 공공주도의 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내년에 착공할 스마트 선박안전센터는 해양안전도시로서의 인천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며 "인천은 바다와 함께 성장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 시장은 "날로 심각해져 가는 서해안의 해양쓰레기와 미세플라스틱 문제해결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며, '미세플라스틱 및 해양쓰레기 관련 현황·정책'을 위해 해양수산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서울·경기·충남 등 관련 지방정부가 모두 참여하는 공동협력체계 구성을 제안했다.

한편, 제1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의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 및 온라인 참관은 포럼 공식 홈페이지(www.iiof2020.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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