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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동양뉴스통신]남성봉 기자=경남 양산소방서(서장 이귀효)는 4일 지난달 26일 오전 2시에 발생한 양산시 양산천 구름다리 인근의 실종자 수색과 관련 3일 오후 4시 15분 익사한 채 발견된 실종남성 A씨(27)씨를 인양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실종자 신고 후 양산소방서 직원과 구조대원 80여명, 의용소방대원 70여명 등 총 150여명을 포함해 인명구조 보트 등 10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실종신고를 받은 양산소방서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양산천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을 동원했으며 구조대원이 주변 하천에서 잠수장비를 착용하고 수색작업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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